본문 바로가기
냥이

먼치킨 고양이

by ◌▪^«ᄼᅀ 2021. 12. 14.

귀여운 먼치킨~

 

미국에서 자연 발생한 돌연변이종으로

1983년 루이지애나주의 음악교사인

산드라 호첸델(Hockenedel)이

길거리에서 짧은 다리의 임신한

암컷 고양이를 발견한 것이 시초이다.

 

암컷 고양이가 낳은 수컷 고양이가

일반 고양이와 교배하면서

현재의 먼치킨이 탄생하였다.

 

1995년 국제 고양이 협회(TICA)에서

공식적인 품종으로 인정받았으며,

2003년 5월 TICA챔피언십 자격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국제 고양이 애호가 협회(CFA)에서는

유전질환을 우려하여

먼치킨을 공식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먼치킨의 외형적 특징*

 

중소형 고양이이며,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다.

성묘는 2.24kg 정도의 무게가 나간다.

귀는 끝부분이 다소 둥글고 눈은 호두 모양이다.

몸통은 두툼하며, 등은 어깨에서 꼬리까지

부드럽게 경사져있다

가슴은 둥글고 엉덩이는 단단하다.

다리가 짧고, 꼬리는 너무 두껍지 않고

끝이 둥글게 가늘어진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거나 가볍고 

짧은 다리에 비해 점프 실력이 좋은 편이다.

먼치킨의 짧은 다리는 자연적인 돌연변이이지만

척추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다만 짧은 다리를 얻기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시키는 경우에는 유전질환을 가지는 

개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이다.

 


*먼치킨의 성격*

 

먼치킨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놀기를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활발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이고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 

외로움을 비교적 잘 탄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을 잘 따르는 만큼 외로움을 

타는 먼치킨~ 

짧은 다리와 예쁜 외모를 가진

먼치킨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냥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렉돌 고양이  (0) 2021.12.14